용인 시민을 위한 택시 플랫폼 - 용인앱택시

용인 시민을 위해 지자체에서 관리하는 택시 어플이 있다.

유용할 거 같지만 홍보가 부족한 탓인지 용인 시민이라도 쉽게 접할 기회가 없어 거의 아는 사람이 없을 거 같다.

 

처음 이 어플을 알게 된 건 카카오택시의 수수료 구조가 불만이라

조금이라도 택시 기사님들이 수수료를 덜 떼이길 바라면서 찾게 됐다.

 

애플 앱스토어나 구글 플레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가능하다.

용인앱택시

 

지극히 개인적인 장단점을 따져보면

장1. 기사님께서 수수료 떼이지 않는다.

        카카오에서 수수료를 아주 많이 떼어가는 방식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장2. 카카오택시와 유사한 UI를 제공하기 때문에 사용하기 편리해졌다.

        예상 경로 및 운임료를 알 수 있고 콜 받은 택시가 어디서 오는지도 확인 가능하다.

        (23년 1월 업데이트 이후 좋아짐)

장3. 카드나 캐쉬를 미리 등록해 두면 자동결제가 된다.

 

단1. 콜만 부르는데도 우선 100원 선결제가 되고 취소하거나 택시가 잡히면 100원 취소가 되는 구조다.(조금 귀찮다.)

단2. 아직 사람들이 많이 몰라 사용자가 적은 거 같아 택시 기사님들이 수락하는 일이 적은 거 같다.(뇌피셜)